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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권활성화 시범구역에 비즈니스센터 조성

  • 기사입력 : 2014-04-20 1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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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창원시는 상권 활성화 시범구역인 마산합포구 창동·오동동에 상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센터'가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창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빈 건물을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6월 말까지 리모델링한다.

    지하 1층은 공연·회의가 가능한 다목적홀로 바꾼다. 1~4층은 안내센터, 지역특산품 전시 판매점, 상설교육장, 회의실, 상권활성화 재단 사무실 등으로 쓴다.

    오동동, 창동, 부림시장, 어시장 등 6개 상인회 소속 상인들의 교육, 회의, 정보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한다.

    마산합포구 창동·오동동 일대는 1990년대까지 인근 마산어시장과 함께 경남 최대의 상권을 자랑했으나 유동인구가 줄면서 쇠퇴했다.

    중소기업청은 2011년 10월 오동동, 창동 일대를 상권활성화 시범구역으로 지정해 상권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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