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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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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남자국가대표 감독에 마산고 출신 노갑택씨

“인천 아시안게임서 좋은 성적 거둘 것”

  • 기사입력 : 2014-05-1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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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테니스협회는 2014년 국가대표 남자 감독에 노갑택(50·사진) 명지대 교수를 선임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공석인 남녀 국가대표 사령탑에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노갑택 명지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여자 테니스 감독에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감독을 역임했던 김일순 삼성증권 테니스단 감독을 선임했다.

    강화위원회는 신임 노갑택 감독과 김일순 감독 및 강화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형택, 임용규, 정현(수원 삼일공고), 남지성(삼성증권), 노상우(건국대), 김청의(안성시청)를 남자 국가대표로 발탁했다. 여자대표팀은 현재 대표 팀인 장수정(삼성증권), 이예라(NH농협은행), 이소라(삼성증권), 한나래, 류미(이상 인천시청), 강서경(강원도청)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노갑택 감독은 “인천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부담은 되지만 최선을 다해 아시안 게임에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 감독은 마산고 42회 출신으로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감독, 명지대 감독을 역임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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