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화(오른쪽부터) 대호테크 대표와 부인 이임영씨,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34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정영화 (주)대호테크 대표이사로 15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시식 (주)미래ITS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억원을 기부하고 가입 서명식을 가졌다.
아너소사이어티 34번째 회원이 된 정 대표는 경북 금릉군(현 김천시) 출신으로 국립 구미전자공고, 창원대, 경남과학기술대, 경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현재 (주)대호테크, (주)대호전자, 한국삼양공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경남벤처 대상, 경영혁신대상 경남도지사상, 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 대통령상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정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서명식에서 “나눔은 나를 이기는 기본이며, 웃으며 죽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고 소신을 말했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