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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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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병 호소’ 세월호 민간잠수사 2명 입원

  • 기사입력 : 2014-05-1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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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희생자 수색작업에 투입된 잠수사들이 잠수병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구조 수색작업을 하던 민간 잠수사 A(40)씨가 두통, 하지 통증을 호소해 지난 17일 오후 헬기로 옮겨져 사천 삼천포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에도 민간 잠수사 B(37)씨가 구토, 두통, 손가락 마비 증상을 보여 이 병원에 입원했다.

    한편 이 병원에는 지난 1일, 5일, 14일 각 1명 등 3명의 민간 잠수사가 입원했으나 이날 2명이 이송돼 환자가 5명으로 늘었다. 또 치료센터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정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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