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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 후보 “나노산단 조기 지정·신공항 지속 추진”

  • 기사입력 : 2014-05-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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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일호(새누리당·52·사진) 밀양시장 후보는 19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밀양의 희망과 발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이날 △경제 활성화로 잘 사는 밀양 △농업경쟁력 강화로 활기찬 농촌 밀양 △육감만족 찾아오는 문화·관광 밀양 △다양성을 존중하는 차별화된 교육 밀양 △구구팔팔 장수 복지 밀양 등을 공약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300인 이상 선도기업 적극 유치, 대규모 종합 물류센처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 기업사랑 종합 지원센터설치, 추진중인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 조기 완공 추진, 밀양나노융합특화산업단지 조기 지정 및 추진, 남부권신공항 유치 지속추진을 약속했다.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6차 산업클러스터(농·임업 전용농공단지)조성, 밀양 농·축·임산물 종합판매센터 설치, 체험마을 조성 등을 제시했다.

    문화·관광 육성을 위해 장기 체류형 복합리조트 건설, 아리랑 대축제의 전국 축제화 및 관광브랜드화 등을 약속했다. 또 복지를 위해 출산장려 지원 확대,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등을 내걸었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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