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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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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 취약계층 30가구에 생활도우미 지원

수자원공사 남강댐관리단, 총사업비 7천만원 들여 7개월간 혜택

  • 기사입력 : 2014-06-0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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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자원공사 남강댐관리단은 남강댐 주변지역 저소득계층 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소년소녀가장 가구 등에 생활도우미를 지원하고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도 생활도우미 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생활도우미 사업은 총사업비 7000여만원을 들여 남강댐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총 30가구에 혜택을 줄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시범사업으로 진주지역에만 실시했으나 올해는 사천지역까지 확대한다.

    사업 수혜대상자는 해당 면(동)사무소 추천을 받아 우선 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도우미 혜택을 받게 된다.

    사업수행은 이 지역에 있는 사회적 기업에 위탁해 하게 되며 이 사업에 필요한 생활도우미 중 일부는 저소득층에서 선발하도록 함으로써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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