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2일 단옷날을 맞아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했다.
선비문화 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위성초등학교 학생들은 한복 차림으로 등교해 ‘선비처럼 살겠습니다’라는 인사를 나눈 후 학년별로 다양한 단오맞이 체험활동을 하는 등 씨름장에 모여 최고의 씨름왕을 선발했다.
또 여학생은 널뛰기 체험을 했으며, 각 학급에서는 단오선(부채)을 만드는 등 단오체험 소감을 나누기도 했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