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4전 전패’… 실업축구 내셔널선수권 강릉시청에 져
- 기사입력 : 2014-06-0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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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창원시청이 하나은행 2014 내셔널선수권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마저 패배하면서 4전 전패의 초라한 성적을 냈다.
창원시청은 8일 강원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릉시청과의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전반 39분 강릉시청 윤성우에게 골을 허용한 뒤 만회골을 얻지 못하고 0-1로 패배했다.
강릉시청은 4강에 진출했으며, 창원시청은 4패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B조 2위 자리는 2승 2무를 기록한 목포시청에 돌아갔다.
같은 조 대전코레일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용인시청을 4-2로 완파했지만 2승 1무 1패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B조 1위 강릉시청은 A조 2위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B조 2위 목포시청은 A조 1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 오는 10일 양구종합운동장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연합뉴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오복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