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성석경, 정의근, 김세주, 이갑재, 하인호씨./한국자유총연맹 하동지회 제공/
6·4지방선거에 출마한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 소속 후보 4명이 모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이갑재(52) 하동지부 부회장이 당선된 것을 비롯, 정의근(60) 군지회 운영위원이 하동군의원 나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성석경(67) 운영위원은 하동군의원 다 선거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 당선됐고, 하인호(44) 하동지회 옥종면분회장도 하동군의원 라 선거구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군의회에 처음으로 입성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 출신 후보 4명이 이번 선거에서 한꺼번에 당선돼 지역사회단체 중 당선자 최다 배출을 기록됐다.
김세주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장은 “당선자들은 평소 군지회와 분회 활동에 충실한 것은 물론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이번 선거에서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군지회로서는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기뻐했다. 정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