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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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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현장방문 ‘소통민원처리반’ 운영

지적·측량·복합민원 등 6개 분야

  • 기사입력 : 2014-06-1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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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군은 12일부터 권리침해나 고충민원, 다수인 민원까지 통합 처리하는 ‘소통민원처리반’을 본격 운영한다.

    소통민원처리반은 면 지역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생활 민원 및 불편, 군민의 권익침해, 고충 및 다수인 민원 등을 접수해 해결해주는 현장행정 시스템이다.

    군은 지난해 말에 소통민원처리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민원처리가 신속한데다 여러 가지 민원을 복합적으로 상담할 수 있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의 접근성이 쉬워 군민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통민원처리제는 하동읍을 제외한 12개 면사무소 회의실이나 마을회관 등에서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에 운영하며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지적 △측량 △건축 △복합민원 △생활불편민원 △생활법률상담 등 6개 분야 지원반을 편성한다.

    한편 군은 12일 오전 10시 옥종면 궁항마을회관, 오후 2시 고전면 복지회관에서 첫 현장행정을 한다.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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