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9일 (월)
전체메뉴

경남청소년연극제 김해 삼방고 ‘최우수상’

희곡상·우수지도교사상도 수상
7개 고교 132명 참가 열띤 경연

  • 기사입력 : 2014-06-17 11:00:00
  •   
  •  


    제18회 경남청소년연극제가 지난 13일 시상식을 끝으로 폐막했다.

    도내 7개 고등학교 132명의 배우와 스태프가 참가한 이번 연극제의 단체 최우수상은 ‘사랑의 집’을 공연한 김해 삼방고등학교가 차지했다.

    경남지역 학교 연극 동아리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학교 연극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연극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해 경남 학교 연극을 진흥시키고자 열리는 경남청소년연극제는 경상남도와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남도지회 주최로 매년 각 시군을 순회하면서 개최되고 있는 경연 형식의 청소년 연극 축제이다.

    이달 6일부터 8일간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펼쳐진 올해 연극제에는 명실상부한 연극 도시 거창의 면모를 보여주듯 2350여명의 관객이 찾아 연극 새내기들의 경연 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김해 삼방고는 단체 최우수상을 비롯해 개인상 부문에서 조한나 양이 희곡상을, 배성희 교사가 우수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단체 우수상은 마산 태봉고, 통영 동원고에 돌아갔고, 개인상 부문 최우수 지도교사상은 마산 태봉고 서용수 교사가, 최우수 연기상은 통영 동원고의 임현명 군이 수상했다. 황숙경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황숙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