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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교수들 ‘화합 선율’

경남대-나고야 예술대 교류 음악회… 오늘 오후 7시 3·15아트센터

  • 기사입력 : 2014-06-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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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대학교와 일본 나고야 예술대학 국제교류 교수음악회가 18일 오후 7시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자매결연을 맺은 두 대학은 다양한 행사와 공연 등으로 우의를 쌓으며 활발한 문예교류 활동을 해왔다. 특히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한일 교류 교수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교수 음악회에는 나고야 예술대학의 마사이치 타케우치, 노리코 모리, 미에코 스가와라, 나오키 타카기 교수가 출연하며, 경남대는 음악교육과 이소진, 차문호, 조수현, 임성영, 이종훈 교수가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돈 조반니’에 나오는 2중창(임성영·이종훈), 플루트, 바이올린,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소나타 C단조(타카기·차문호·정미현), 비제의 카르멘 주제에 의한 환상곡(이소진·양수진·손연정·표세구)을 들려준다.

    또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4번 A단조, 작품 23(모리·스와가라),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A단조, 작품 114(타케우치·조수현·김지혜)를 연주한다. 문의 ☏ 249-2382, 2341.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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