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 1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여성결혼이민자 정착 멘토링사업 다문화이해교육을 했다.
이날 멘토인 선배들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자신이 겪었던 경험을 후배들에게 들려줬다. 멘토들은 임신, 출산, 자녀 양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부부 및 가족상담 등을 했다.
또 전통한지공예를 함께 만들며 한국 고유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이해와 서로간의 친밀감을 높였다.
의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자조모임 및 멘토-멘티 나들이 등으로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사회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전강준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전강준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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