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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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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순수로 채운 캔버스

마산아트센터·창동갤러리 27일까지 박은수展

  • 기사입력 : 2014-07-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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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아트센터와 창동갤러리가 오늘부터 박은수 초대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광주를 기반으로 각종 국제아트페어에 꾸준히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국구로, 이번 전시에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마산아트센터에서는 대작을, 창동갤러리에서는 최근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작가는 “사람들이 나의 작품을 통해 이 도시가 주는 삶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번 작품들은 어떤 규칙과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꾸밈없는 순수함과 여유로 공간을 채워가고 있다. 특히 회화, 입체 작품들은 나의 조형예술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이미지에 대한 새로운 도전의식이며, 직관적인 탐구 노력의 결합체다”고 밝혔다.

    작가는 조선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간 개인전 20회, 초대 기획전 및 단체전에 250여 회 참여했다. 현재 조선대에 출강 중이다. 전시는 27일까지. 문의 ☏ 055-271-5150. 이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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