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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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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학군 수요로 전셋값 소폭 상승

  • 기사입력 : 2014-08-0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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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파트 시장의 전셋값도 0.02% 올랐다. 지난 6월 전세값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나 7월 들어 이사 비수기임에도 가을 이사철에 대비해 미리 움직인 신혼부부 수요와 학군 수요가 움직임을 보이면서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매매와 마찬가지로 거제시가 조선소 근로자 수요가 줄을 이으며 0.11% 올랐고, 양산시가 0.06% 상승했다. 이 외 지역은 보합세다.

    향후 경남 아파트 시장은 매매의 상승세와 전세의 강보합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박근혜정부 2기 내각의 경기부양 핵심 대책으로 LTV, DTI 완화가 발표됐고, 디딤돌 대출도 조건이 완화됨에 따라 경남 매매시장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윤제 기자·도움말=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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