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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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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길라잡이

  • 기사입력 : 2014-09-0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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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 48세 후두암 환자로 5년 전 후두종양 적출을 시행하면서 성대까지 제거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에 인공성대삽입술이 보험이 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맞나요?

    답-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 따라 올해 7월부터 인공성대삽입술 보험 적용

    답 인공성대삽입술은 후두전적출술 후 목소리재활법의 하나로 기관과 식도 사이에 작은 구멍을 만들어준 후에 인공성대를 삽입해 발성을 가능케 하기 위한 수술입니다. 인공성대삽입술은 기존에는 비급여 수술로 환자에게 부담이 많았지만,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과 관련해 2014년 7월 1일부터 인공성대삽입술이 건강보험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인공성대삽입술은 환자의 본래 목소리에 근접한 목소리를 찾게 됨으로써 사회활동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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