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6월 03일 (월)
전체메뉴

우포늪 탐방객 분리도로 1단계 완공 눈앞

유어면 세진리~대대리 1066m
2단계 구간은 예산 문제로 차질

  • 기사입력 : 2014-11-11 11:00:00
  •   
  • 메인이미지
    완공을 앞두고 있는 우포늪 탐방객 분리도로 개설사업 1단계 구간.


    창녕군이 우포늪 주변을 안전하고 조용하게 탐방할 수 있는 우포늪 탐방객 분리도로 개설사업 1단계 구간이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군은 지난 2011년 총사업비 14억원을 들여 유어면 세진리에서 대대리 간 길이 1066m, 폭 6m의 우포늪 탐방객 분리도로 개설사업 1단계 구간을 올해말 완공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1단계 구간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완공을 앞두고 도로 포장 등의 마무리 공사만 남겨 놓고 있다.

    하지만 당초 올해부터 추진할 계획이었던 2단계 구간은 국비 등의 예산확보 문제로 당초 계획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2단계 구간은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이방면 잠어실마을에서 부곡마을 간 길이 3100m, 폭 7m의 우포늪 탐방객 분리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내년도 국비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여서 공사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글·사진=김병희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병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