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회장 방효철)가 세월호 참사 등 잇단 안전사고와 관련해 정부에 재난입법 정비를 촉구하고 ‘안전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자유총연맹 경남지부는 11~12일 사천 남일대리조트에서 18개 시·군지회 간부와 여성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선진도민의식 함양교육’을 갖고 이같이 결의했다.
경남지부는 결의문을 통해 “공직자 윤리법 등 법률 정비는 물론 사회 적폐 척결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정부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며 “대통령 개혁과제를 재점화하고 한반도 평화시대를 준비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차상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차상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