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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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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여행 어디로 가볼까

경남의 봄꽃 축제 체크하세요

  • 기사입력 : 2015-03-16 21: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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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화를 선두로 봄의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이번 주말부터는 본격적인 봄꽃 축제도 시작된다.

    3월에는 매화, 4월에는 벚꽃과 유채꽃, 그리고 진달래, 5월에는 철쭉이 주인공인 향기로운 축제들이 이어진다. 경남지역 봄꽃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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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 원동 매화축제(3월 21~22일)
    낙동강과 철도, 그리고 매화가 그림처럼 어우러진 곳이다. 낙동강을 배경으로 지천으로 핀 매화가 특히 절경인데,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축제기간 마을 특산물인 원동매실로 만든 음료와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문의 ☏ 392-25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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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진해 군항제(4월 1~10일)
    도심 곳곳에서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 자태를 즐길 수 있다. 군항도시에 맞게 군악 의장 페스티벌도 함께 열리며, 평소 가기 어려운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도 공개된다. 문의 ☏ 225-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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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4월 3~5일)
    하동 화개장터부터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화개십리 벚꽃길은 꽃이 만개했을 때도, 꽃이 떨어질 때도 멋지다. 이 길은 사랑하는 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불린다. 축제기간 은어회, 재첩국, 참게탕 등 향토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문의 ☏ 1588-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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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4월 4~ 5일)
    ‘꽃 따라 님 따라’를 주제로 열리는 통영의 벚꽃축제다. 올해 12회째를 맞는데, 지역출신 김춘수 시인의 ‘꽃’의 한 구절인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됐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 650-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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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천주산 진달래 축제(4월 12일)
    봄이 깊어지면 창원 천주산 정상 부근은 카펫을 깔아놓은 듯 진달래로 붉게 물든다. 축제에 맞춰 달천계곡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문의 ☏ 2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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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 낙동강 유채꽃 축제(4월 17~21일)
    ?창녕 낙동강 유채단지를 중심으로 열린다. 국내에서 단일면적 최대 규모 인 유채 축제로 푸른 낙동강변 유채꽃의?노란 물결이 장관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문의 ☏ 530-1531

    ▲합천 황매산 철쭉제(5월1~22일 예정)
    3대 철쭉 명산으로 꼽히는 합천 황매산 일대에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 군락지를 즐길 수 있다. 붉은 철쭉 군락지 아래 푸른 초원이 넓게 펼쳐져서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군락지 초입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문의 ☏ 930-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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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 한우산 철쭉제(5월 5일 예정)
    만개한 붉은 철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령?한우산 정상에서 축제가 열린다. 붉은 철쭉 물결과 함께 하늘을 오색으로 수놓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문의 ☏ 570-2400

    방송인터넷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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