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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7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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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의 자랑 ‘도랑 살리기’, 전국 지자체서 견학·벤치마킹

  • 기사입력 : 2015-04-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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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이 거창 지내마을 도랑을 둘러보고 있다./거창군/


    거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도랑살리기 사업이 성공적 모델로 부각되면서 타 지자체 도랑살리기사업의 견학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함양군을 비롯한 13개 지자체와 단체에서 340여명이 벤치마킹을 하고 갔으며, 앞으로도 전국의 기관 및 단체에서 선진 견학장소로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13년 거창읍 사동 등 5개 마을, 지난해 거창읍 지내 등 3개 마을에 옛도랑 살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옛 도랑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특히 거창읍 지내마을은 전국 최초 ‘유역통합 도랑살리기운동의 발원지’로 전국적 표준모델이 됐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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