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용철) 직원들이 올해 경남도민체전에서 금메달 20개를 수확하는 개가를 올렸다.
공단 산하 생활체육시설에서 수영강사로 근무하는 8명은 지난달 열린 제54회 경남도민체전 수영종목에 창원시 선수로 참가해 총 20개의 금메달을 따 시부 7연패 달성에 힘을 보탰다.
창원실내수영장 고수린씨와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정우성씨가 각각 4개의 금메달을 딴 것을 비롯해 문혜지(서부스포츠센터)·배대한(시민생활체육관)·이아영씨(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가 각각 금메달 3개씩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정우민씨(마산종합운동장)와 조아라씨(시민생활체육관)가 각각 금메달 2개와 1개를 땄다.
공단은 6일 공단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들 직원들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