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학교 주변의 위험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동안전지도 제작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변 등하굣길을 다니면서 위험한 지역과 안전한 지역을 조사해 지도화하는 체험교육 사업으로 사전 설문조사, 성범죄 예방 및 지도제작 교육, 안전지도 제작, 사후 설문조사, 평가회의, 후속 교육홍보, 위험환경 개선 등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3월 초 밀양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수산, 무안, 밀성, 밀양초등학교를 참여 대상으로 선정하고 8일 수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다. 고비룡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5일 (일)
- 경남신문 > 지역
"마음껏 뛰어놀자" 경남도, 가족과 함께 한 어린이날 행사 개최
어린이날 전국 흐리고 비…일부선 천둥번개도
어린이손님에 '부모님이나 데리고 와'…"일상속 차별 너무 많죠"
세계식량가격 두 달째 상승…육류·곡물 가격 올라
[이지 사이언스]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한국은 어디쯤?
'청년희망적금→청년도약계좌' 50만명 육박…4명 중 1명꼴 가입
고령화에도 국내 연금보험 정체…"유병자 연금보험 도입해야"
비 오는 어린이날…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주의
의대교수들 "정부는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백히 공개해야"
놀이동산으로 변신한 창원 LG스마트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