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남해에서 달콤한 신혼여행을 보내고 있다.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28일 오후 5시께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벤츠 마이바흐를 타고 남해군의 한 고급 골프리조트로 들어갔다.
차량 앞뒤에는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등이 탄 밴승합차 등 4대가 에스코트했다.
두 사람은 이 골프리조트에서 내달 2일까지 신혼여행을 즐길 것으로 알려졌다.골프리조트와 1㎞가량 떨어진 남해군 창선면 부윤2리 해림전원마을 입구엔 ‘배용준♥박수진 허니문 여행을 축하합니다.’, ‘배용준♥박수진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이 걸렸다.
부윤2리 주민들은 “외국에 좋은 신혼여행지도 많은데 톱스타 부부가 우리 지역으로 신혼여행을 왔다니 반갑다”고 말했다.
앞서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7일 오후 6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김윤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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