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8일 오후 거제를 방문, 변광용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문 전 대표는 대우조선해양 서문 퇴근인사를 변 후보와 함께하며 노동자들과 손을 잡고 지지를 부탁했다. 문 전 대표는 “거제는 나의 고향이다. 조선경기가 오랫동안 나빠서 거제 지역경제가 어렵다”며 “경제와 민생을 살리려면 더불어민주당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변 후보는 문 전 대표와의 환담에서 “2004년 총선 이후 12년 만에 자당 후보가 야당 대표로 출마했고, 문 전 대표 고향인 거제에서 승리하는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다. 이회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회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