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공약: 노회찬 창원시 성산구 후보] “학교 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전환”
- 기사입력 : 2016-04-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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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59·정의당·사진) 창원시 성산구 후보가 11일 학교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경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맺은 정책협약서를 발표했다. 노 후보는 “연대회의와 비정규직 차별없는 학교, 노동·인권 교육이 실현되는 학교를 위해 입법 과제가 시급하다는 데 뜻을 같이 한다”며 “정규직 전환을 위해 19대 국회에서 발의됐던 ‘교육공무직원의 채용 및 처우 등에 관한 법률’이 20대 국회에서 제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호봉제 임금체계를 위한 예산 확보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파견 노동 금지 △지방교육재정 교부율 상향 △기간제 사용 금지토록 관련 법률 개정 등을 공약했다. 김용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용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