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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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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기자 세상] ‘탄소포인트제’로 녹색생활 실천해요

김태수 초록기자(창원 반송초 5학년)
온실가스 절약한 만큼 돈으로 돌려줘
구청·주민센터에서 언제든 신청 가능

  • 기사입력 : 2017-03-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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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환경스쿨 1기 졸업생인 정은애(오른쪽) 주부가 탄소포인트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요즘 지구온난화로 인해 각종 재난과 물 부족, 빠른 사막화, 생태계 파괴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혹시 ‘탄소포인트제’를 아시나요?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를 절약한 만큼의 일정 비율을 돈으로 바꿔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이런 좋은 제도를 두고도 우리는 지금 5000만명 중 300만명밖에 실천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여름이 유난히 더워지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산화탄소 때문입니다. 이산화탄소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온실가스이기 때문입니다. 온실가스는 대기를 구성하는 각종 기체 중 하나로 대기층을 만들어 지구를 따뜻하게 합니다. 이 이산화탄소로 만들어진 대기가 온실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적절한 양의 온실가스는 지구를 자연적인 온실 효과를 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하지만, 이 온실가스가 적정량을 초과할 경우 지구에 자연적인 많은 열이 쌓이게 돼 지구온난화 현상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탄소포인트제를 몸소 실천하고, 가정이나 공장 등 온실가스가 많이 발생하는 곳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가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가스와 수도, 전기를 절약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를 사용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탄소포인트제를 실천하고 있는 정은애(58세, 반송동) 주부를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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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를 아낀 만큼 통장에 인센티브가 입금된다.

    △탄소포인트제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가까운 구청이나 주민센터 환경담당 부서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전기세와 수도세를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환경수도인 창원시에 도움을 줄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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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수 초록기자(창원 반송초 5학년)

    △처음 통장에 에너지를 아껴서 인센티브를 받은 소감은 어떠했나요?

    -2008년에 처음 신청하고 몇 달 뒤 통장으로 ‘환경수도과’라고 적힌 금액이 5만7000원 들어왔습니다. 전기와 가스, 물도 절약하고 돈을 받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런 것이 일거양득이라고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절약의 폭만큼 인센티브를 주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더 많이 절약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절약한 만큼 돈은 또 들어왔습니다. 요즘은 1500원 정도 들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절약을 실천할 생각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요즘 환경에 대한 문제는 큰 것 같습니다. 환경수도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나부터 실천하는 세상이 됩시다. 김태수 초록기자(창원 반송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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