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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3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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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근, 진주서 유세 일정 시작

중앙시장·마산어시장서 표밭 다져

  • 기사입력 : 2018-06-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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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근 바른미래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진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김유근 후보/


    김유근 바른미래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진주 중앙시장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유근 후보는 중앙시장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고, 곧바로 진주 서부시장과 자유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장을 찾은 손님들과 상인들과 만나 ‘경제전문가’임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함안 가야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손님들의 손을 잡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경남 경제 실정을 모르는 중앙 정치인들이 도지사를 하면서 경남 경제가 추락의 길을 걷고 있다”며 “15년간 벤처기업을 운영하면서 몸으로 습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 경제를 살리겠다”고 역설했다.

    이 자리서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무상 심야전기보일러’, ‘도립실버타운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오후 마산어시장을 찾는 등 이날 실물경제 최일선인 도내 곳곳의 전통시장을 누비며 표밭을 다졌다.

    김 후보는 이틀째인 1일에도 진주 중앙시장에서 유세를 진행한다. 이어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간담회를 갖고, 인정에코타운 프리마켓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는 도지사 후보 3명 중 유일하게 중앙당 대표가 함께한다. 유승민 당 대표는 진주 중앙시장부터 양산까지 동행하며 김유근 후보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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