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자유한국당 창녕군수 후보는 7일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한 창녕, 든든한 군민을 기치로 창녕군의 재난·안전관리 책임 제고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한 후보는 재난 위험성 평가 및 저감을 위한 재난관리제도 도입, 내진성능 확보 민간 건축물 지방세 감면, 비내진 건축물 유지·관리·보강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소방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확대, 건축물 소유자가 소방시설 설치·투자 시 지방세 감면, 가뭄대비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위해 수리시설 개·보수,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 등 추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고비룡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