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고등학교(교장 정한구)는 지난달 15일 자매결연 단체인 창산요양병원을 방문해 댄스와 노래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재능기부는 학교 축제인 천주문화제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다과 및 티타임을 통해 말벗이 돼 드리면서 손자 역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광휘 학생은 “노래와 춤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것을 체험한 행사였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