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GM)이 새해를 맞아 주요 차종의 가격을 인하하며 판매 반등에 나선다. 한국지엠은 1일부로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등 주요 제품의 판매 가격을 새롭게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이쿼녹스는 LT를 190만원, 프리미어는 300만원을 인하한다. LT는 3200만원대, 프리미어는 35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임팔라는 전 트림을 200만원 내려 3000만원대 초반으로 가격을 조정했다. 스파크는 트림별로 LT 50만원, 프리미어 15만원을 각각 내린다. 트랙스는 LS는 30만원, LT·LT 코어는 65만원, 프리미어는 84만원을 하향한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