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월남참전 유공자 459명에 대한 명예수당을 대폭 인상, 올해 3개월간 명예수당 45만원을 지난 20일 지급했다. 이번 명예수당은 월 15만원으로 지난해 8만원보다 2배 가까이 대폭 인상한 금액이다.
올해부터 월남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경남도 예산 지원액이 1인당 월 5만원이 신설됐다. 이에 맞춰 시는 그들을 예우하고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시 예산 월 2만원을 추가 지급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예산 편성 절차를 거쳤다.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오복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