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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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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식품으로 베트남 입맛 잡는다

12개사, 24~29일 하노이서 마케팅
2000만달러 수출의향서 체결
한국배영농조합은 20만달러 계약

  • 기사입력 : 2019-04-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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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도/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2000만달러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경남도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도내 수출업체 12개사, (사)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 등 민관이 함께 베트남에서 대대적인 농식품 수출 마케팅 활동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판촉전 및 수출상담회는 종합 쇼핑몰인 로얄시티 빈컴 메가몰에서 개최했다.

    도내 창원 가고파힐링푸드(대표 윤금정) 등 12개 업체 67개 품목이 참가해 현지 베트남 바이어 15개사와 2000만달러의 수출의향을 체결했다. 특히 한국배영농조합법인(대표 김건수)은 2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수출 품목 다양화를 위해 하노이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경남 농식품 홍보판촉전과 수출상담회가 결합된 통합 마케팅 행사로 경남의 가공식품 및 신선농산물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됐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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