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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곤명면-도금마을 시도 20회선 확장 개통그간 도로폭이 협소해 주민들이 통행불편이 많았던 사천시 곤명면 옥동~도금간 시도20호선이 왕복 2차로로 확장포장돼 개통했다.
19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모두 20억원을 들여 곤명면 옥동~도금 간1.4km의 도로를 폭 8m의 2차선 도로 확장포장사업을 진행해 최근 준공하고 공식 개통했다.
이 도로는 그간 노폭이 3.5m에 불과해 농기계와 차량교행이 어려워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포장으로 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물류 수송의 원활한 흐름으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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