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3곳서 ‘생명존중 캠페인’ 열려
인애복지재단, 설립 73주년 기념 도민 1만명 만나자살 위기 이웃 돕기 홍보·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 기사입력 : 2019-10-11 07:49:50
- Tweet
-
(사)인애복지재단과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생명문화 경남 관계자들이 지난 8일 창원시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인애복지재단/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대표이사 조성철)은 법인 설립 73주년을 맞아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옥덕), 생명문화 경남(회장 강만호)과 협력해 지난 8일 도내 18개 시·군 23개 지역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존중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해 온 인애복지재단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캠페인을 계획했다.
캠페인에는 법인 직원 119명, 아동위원 370명, 자원봉사자 74명이 참가해 도민 1만여명을 만나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자살 위기 위험에 내몰린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하며 인식 개선활동을 펼쳤다. 또 참가한 시민들에게 생명존중 서약서를 받아 생명존중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으며, 서약서를 가정 내 비치할 수 있도록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