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연합회장에 거창 출신 김옥상 회장 선출
- 기사입력 : 2020-03-15 14:02:32
- Tweet
제24대 전국화물연합회 신임회장에 거창 출신인 김옥상 유한회사 대방운수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지난 12일 화물연합회에서 실시한 이번 회장선거는 신한춘 현 회장과 김옥상 전 회장과의 양자 대결로 1차 투표에서 당락이 결정됐는데 김옥상 회장이 선출됐다.
김옥상 전국화물연합회장.김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시·도협회 이사장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연합회와 공제조합의 진취적인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남을 먼저 생각하는 진정한 리더로서 업권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거창 가조초등을 졸업하고 일찍이 부산으로 내려와 못 먹고 못 배운 한을 매년 고향인 가조면과 가조초등에 사랑의 나눔을 배풀며 아버지로부터 배운 봉사정신을 나눈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제19~22대 연합회장직을 지낸 바 있고 향후 3년동안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한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