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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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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정 마을기업, 경남 3곳 선정

김해 참기름공작소 협동조합
남해 관음포 연꽃마을 협동조합
김해 소담공방 협동조합

  • 기사입력 : 2021-07-07 0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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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3개 기업이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는 2021년 제2차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 심사 결과 도내 △김해시 참기름공작소 기름짜는 선생 협동조합 △남해군 관음포 연꽃마을 협동조합이, 고도화 마을기업에는 △김해시 소담공방 협동조합이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지역문제 해소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행안부의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1회차(신규) 5000만원, 2회차(재지정) 3000만원, 3회차( 고도화)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그 외에 마을기업 지원기관의 ‘경영 상담’과 행정안전부와 도가 주관하는 ‘판로지원 사업 참여 자격’ 부여 등 기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 5월 마을기업 지정 공모에 접수한 16개소를 대상으로 심사해 경상남도 예비마을기업으로 6개를 선정하고, 1회차(신규) 2개와 3회차(고도화) 1개 등 3개 마을기업을 행정안전부에 추천했으며, 그 결과 3개 추천 기업이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마을기업 3개소는 모두 경상남도 예비마을기업을 거쳐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이다.

    유정제 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올해 2회에 걸친 마을기업 공모 결과 총 9개의 마을기업이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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