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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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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김유경·김호철 기자, 이달의 사내 기자상

‘도의원 방역수칙 위반…’·‘농약 건조제 남해 마늘…’

  • 기사입력 : 2021-08-24 0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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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신문 ‘이달(7월)의 사내 기자상’에 광역자치부 김성호·김유경 기자의 ‘전·현직 도의원 방역수칙 위반에 코로나 확진 파문’ 관련 연속보도와 광역자치부 김호철 기자의 ‘농약 성분 건조제 살포한 남해군 마늘 전국 유통 파문’ 기사가 선정됐다.

    김성호·김유경 기자는 ‘전·현직 골프 여행 후 코로나 확진’ 사태를 단독 보도한 데 이어 또 다른 전·현직 도의원들의 방역수칙 위반 사실 등을 고발해 공식 사과를 끌어내는 등 지역 사회에 반향을 일으켰다. 또 현직 도의원들에 대한 감시 시스템 점검 등을 통해 제도적인 문제점도 지적해 지역 언론의 감시와 견제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호철 기자는 농약 성분 건조제 살포한 남해군 마늘 전국 유통 파문’ 기사 최초 보도에 이어 농촌진흥청과 남해군의 행정적 오류에 대한 연속 보도로 부산식약청의 단속과 남해군의 후속 조치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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