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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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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재료연구원, 지역산업 발전 맞손

탄소중립·ESG 경영 확산 협력

  • 기사입력 : 2021-10-26 08: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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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상공회의소 상생경제위원회와 한국재료연구원은 25일 오후 한국재료연구원 본관 세미나실에서 교류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창원상공회의소 구자천 회장, 이년호 상생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상생경제위원 17명과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이규환 부원장 등 한국재료연구원 임직원 6명이 참석해 양 기관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 탄소중립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25일 한국재료연구원 본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창원상의와 교류간담회에서 구자천 상의회장, 이년호 상생경제위원장등 위원들이 이정환 재료연구원장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전강용 기자/
    25일 한국재료연구원 본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창원상의와 교류간담회에서 구자천 상의회장, 이년호 상생경제위원장등 위원들이 이정환 재료연구원장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전강용 기자/

    이날 한국재료연구원의 중점 연구분야 소개에 이어 탄소중립 및 ESG 중심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 주로 논의됐다. 특히 창원기업들이 연구원의 연구성과를 사업화하는데 활용하고, 시험평가 및 기술지원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소재분야 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과 창원상의는 지역산업 발전에 있어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해 국가 소재산업 성장의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년호 위원장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다양한 소재분야 성과를 도출해주신 한국재료연구원이 우리나라 최고의 국책연구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연구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환 재료연구원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 대표 경제단체인 상공회의소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의 소재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상의 상생경제위원회는 지역사회, 노동, 문화, 예술계와 상생활동 및 대·중기 상생, 기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상생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의 세 번째 행사로 이날 간담회를 가졌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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