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제2회 주남저수지 사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28점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주남저수지의 자연경관과 야생생물을 주제로 한 작품 187점 중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22점 등 총 28점을 선정했다.

금·은·동상 수상자에게는 창원시장상과 함께 각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고, 입선자들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전달했다.

주남저수지 사계 사진공모전 금상 작품.

제2회 주남저수지 사계사진전 은상 수상작

당선 작품 28점은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 갤러리 2개월간 전시될 예정이다.

문용주 주남저수지 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공모전의 시작이 겹치면서 1·2회 모두 비대면 시상식으로 진행돼 안타깝다”며 “작품을 응모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차상호 기자

제2회 주남저수지 사계사진전 동상 수상작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