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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오미크론 3명 신규 확진… 진주·거제서 확인

219명 추가… 사망자 1명 늘어

  • 기사입력 : 2021-12-29 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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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감염 사례가 3명 더 늘었다.

    경남도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 기준 진주에서 2명, 거제에서 1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3명은 모두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지난 16일 양산에서 도내 최초 오미크론 확진자가 확인된 뒤 현재까지 양산 2명, 거제 3명, 진주 2명 등 총 7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도는 28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 219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이 1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 등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14명,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21명, 창원소재 회사(5) 관련 6명, 밀양소재 학교 관련 2명· 복지센터 관련 1명, 진주소재 학교 관련 6명,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4, 밀양소재 복지센터 관련 3명, 창원소재 의료기관(5) 관련 3명·사업장 관련 2명, 양산소재 교육시설 관련 2명이고, 나머지 4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도는 이날 치료 중이던 80대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80명, 누적 사망률은 0.40%를 기록했다. 29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380명이다. 현재 2364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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