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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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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경남 기반 꾸렸다

경남선대위 출범·인선 완료
김하용·장규석 공동 선대위원장

  • 기사입력 : 2022-02-08 07: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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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이 7일 경남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경남지역 기반 꾸리기에 나섰다.

    지난 1월 23일 안철수 대선 후보의 경남 방문 당시 안 후보를 지지하며 국민의당에 입당한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장규석 부의장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하용 위원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내로남불로 상징되는 거대 양당의 기득권을 혁파하고 4차 산업혁명 달성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5대 강국으로 진입하느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의사·CEO·교수 등을 역임한 안철수 후보가 가장 적임자”라면서 안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장규석 공동위원장은 “안철수 후보만이 유일한 PK 후보다. 만약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경남을 비롯한 동남권 전역에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민의당은 경남선대위 발대와 함께 주요 인선도 완료했다. 부위원장에는 민병주 한국예총 이사와 신봉철 전 김해시방범연합회장이 자리했고, 총괄사무처장에 전현숙 전 경남도의원, 정책본부장에 신동환 부경대학교 법학연구소 연구위원, 홍보본부장에 신중강 부성건설대표, 조직총괄본부장에 천진수 건축공학박사, 기획본부장에 임지연 전 원자력발전소 구조기술자가 임명돼 조직이 꾸려졌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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