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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9000명선 돌파…누적 확진자 10만명

창원 3000명 돌파…재택치료 4만명

  • 기사입력 : 2022-02-24 10: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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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누적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이 중 4만 명이 현재 재택치료 중이다.

    경남도는 24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21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만540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해외입국 9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471명(창원 1917, 마산 1063, 진해 491), 김해 1817명, 양산 1060명, 진주 929명, 거제 504명, 통영 367명, 사천 186명, 거창 147명, 밀양 138명, 함안 126명, 창녕 125명, 함양 78명, 고성 74명, 합천 74명, 남해 37명, 하동 36명, 의령 24명, 산청 22명이다.

    이날 사망자 4명이 확인됐다. 도는 50대 확진자 1명, 60대 확진자 2명, 70대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도내 누적 사망자는 130명, 누적 사망률은 0.12%가 됐다.

    현재 799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5명, 병상 가동률은 38.4%다. 현재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1009명에 달한다.

    도내 코로나19 3차 접종률은 59.5%를 기록했다.

    창원시 성산구 창원 만남의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 성산구 창원 만남의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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