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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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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꺾여

25일 0시 기준 전일대비 신규확진자 8899명

  • 기사입력 : 2022-02-25 14: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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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월부터 연일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치솟던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꺾였다.

    경남도는 25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89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만430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일 신규 확진자가 921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소폭 줄어든 수치다.

    이 중 해외입국은 7명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지역감염이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702명, 김해 1838명, 양산 1120명, 진주 980명, 거제 694명, 통영 389명, 사천 205명, 거창 161명, 밀양 157명, 고성 124명, 함안 118명, 창녕 111명, 하동 72명, 합천 62명, 함양 61명, 남해 44명, 의령 31명, 산청 30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3명이 확인됐다. 80대 1명, 90대 1명, 100대 1명 등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133명, 누적 사망률은 0.12%이다. 현재 이다.

    현재 819명이 입원치료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39.3%이다. 코로나19 3차 접종률은 59.8%를 기록했다.

    22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창원 만남의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22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창원 만남의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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