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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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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주말 사흘간 하루 9000명꼴 확진

누적 13만2192명… 확산세 여전

  • 기사입력 : 2022-02-27 21: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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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개학을 앞둔 주말에도 경남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9000명에 달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경남도는 24일 0시부터 27일 0시까지 주말연휴 사흘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679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8930명꼴로 전 주 주말 연휴 하루 평균 4711명 대비 2배가량 급증한 것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도 13만2192명으로 늘었다.

    27일 창원 만남의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김승권 기자/
    27일 창원 만남의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김승권 기자/

    날짜별로는 25일 8899명, 26일 8645명, 27일 9247명이다. 해외 확진자 19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8218명, 김해 5455명, 양산 3538명, 진주 2957명, 거제 1896명, 통영 1185명, 사천 690명, 밀양 516명, 거창 417명, 함안 376명, 창녕 360명, 고성 359명, 합천 177명, 함양 174명, 하동 133명, 남해 127명, 산청 116명, 의령 97명이다.

    현재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857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23명, 병상 가동률은 38.8%다.

    현재 도내 확진자 5만3691명이 재택 치료 중이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60.6%를 기록했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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