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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만명 넘었다… 창원 4000명대

위중증 34명…사망자 4명 늘어

  • 기사입력 : 2022-03-02 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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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학교 개학날인 2일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경남도는 2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320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6만1837명으로 늘었다.

    해외입국자 5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4131명, 진주 1642명, 통영 587명, 사천 352명, 김해 1961명, 밀양 316명, 거제 950명, 양산 1947명, 의령 49명, 함안 227명, 창녕 174명, 고성 184명, 남해 56명, 하동 120명, 산청 47명, 함양 86명, 거창 235명, 합천 137명이다.

    도는 이날 기저질환이 있던 60대 1명, 70대 1명, 80대 2명의 사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153명이고, 누적 사망률은 0.09%다.

    현재 도내 확진자 822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4명이고, 병상가동률은 41.2%다. 6만5576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60.9%를 기록했다.

    창원시 성산구 창원 만남의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 성산구 창원 만남의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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