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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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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하루 평균 1만5000명 코로나 확진

사흘간 19명 사망, 누적확진 21만명

  • 기사입력 : 2022-03-06 2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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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주말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1만5000명씩 속출했다.

    경남도는 지난 3일 0시부터 6일 0시까지 사흘간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557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1만935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창원스포츠파크 내 만남의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6일 오후 창원스포츠파크 내 만남의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날짜별(0시 기준)로 4일 1만5999명, 5일 1만5155명, 6일 1만4425명이다. 해외입국자 25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로는 창원시 1만4444명, 김해 9154명, 양산 6298명, 진주 4633명, 거제 3207명, 통영 1704명, 사천 1081명, 밀양 937명, 거창 736명, 함안 628명, 창녕 530명, 고성 526명, 합천 398명, 산청 294명, 함양 292명, 하동 284명, 남해 280명, 의령 153명 등이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주말 동안 사망자가 19명 발생했다.

    연령별로 60대 2명, 70대 5명, 80대 9명, 90대 3명으로 고령층에 집중됐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83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률은 0.08%을 기록했다.

    현재 도내 확진자 790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9명, 병상 가동률은 38.4%다, 재택치료자는 8만7258명에 달한다.

    이날 기준 도내 코로나19 3차 접종률은 61.3%이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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