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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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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신규 확진 주말 하루 1만명대

사흘간 3만3229명… 매일 감소세

  • 기사입력 : 2022-04-10 21: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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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연휴 사흘간 1만명대를 기록했다. 8일 1만2192명, 9일 1만858명, 10일 1만180명으로 매일 감소세다.

    경남도는 7일 0시부터 10일 0시까지 사흘간 3만322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외입국 11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만2175명, 김해 4820명, 진주 3366명, 양산 2929명, 거제 2558명, 사천 1152명, 밀양 1063명, 통영 1160명, 거창 610명, 창녕 572명, 함안 528명, 고성 415명, 함양 390명, 하동 362명, 산청 329명, 남해 300명, 합천 260명, 의령 240명이다.

    사흘간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48명이 발생했다. 연령별로 40대 1명, 50대 1명, 60대 7명, 70대 9명, 80대 19명, 90대 10명, 100대 1명이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927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률은 0.1%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162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7명, 병상 가동률은 48.0%다. 재택 치료자는 8만8738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7.2%, 2차 접종률은 86.2%, 3차 접종률은 63.6%다.

    10일 오후 창원 만남의광장 내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을 앞두고 짐을 옮기고 있다./성승건 기자/
    10일 오후 창원 만남의광장 내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을 앞두고 짐을 옮기고 있다./성승건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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