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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에서 영산대학교 검도부가 대학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는 ‘제21회 회장기 전국 대학 검도 선수권대회 및 제20회 회장기 전국대학 OB 검도 대항전’이 열렸다.
영산대학교 검도부가 지난 18일 ‘제21회 회장기 전국 대학 검도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검도회/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청양군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에서는 남자 1·2부와 여자 1·2부, OB대항전 및 대학동아리부 OB대항전으로, 개인전에서는 남자 1·2부와 여자 1·2부 등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다.
이 대회에서 영산대 검도부는 남자 1부 단체전에서 유원대를 상대로 결승전에서 선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지면서 2위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와함께 여광기 영산대학교 감독은 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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