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은 도내 초·중학생 70명에게 두산꿈나무와 다문화가정 장학금을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지난 2018년 경남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이 맺은 ‘사회공헌 협약’에 따라 올해로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두산연강재단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경남교육청은 장학생 선발 등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두산꿈나무 장학생’ 35명과 ‘다문화 가정 장학생’ 35명을 선정했으며. 장학금은 두산연강재단에서 학생 계좌로 지급된다.
두 기관은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안정적인 학습활동을 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용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용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