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5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12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외입국 4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1006명, 김해 657명, 양산 509명, 진주 416명, 사천 151명, 거제 151명, 통영 91명, 밀양 75명, 산청 64명, 거창 51명, 창녕 46명, 함안 38명, 남해 38명, 하동 34명, 합천 28명, 의령 20명, 함양 19명, 고성 18명이다.

16일 도내 입원환자는 66명(위중증 17명)이고, 재택치료자는 1만 6092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7만211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6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60대 1명, 70대 1명, 80대 2명, 90대 1명이다. 도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558명으로 늘었다.

김해시 보건소 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내원객의 검체 채취를 마친 후 페이스쉴드를 소독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